전통산사문화재프로그램 소개

원효사는 무등산 북쪽 기슭에 있습니다. 본래 원효사는 신라 때에 작은 암자로 창건되었는데, 이곳의 산자수려함을 사랑한 원효대사(617∼686)가 암자를 개축한 후부터 원효사, 원효암, 원효당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1980년 대웅전 보수 공사 도중 불상, 기와, 자기, 토기 및 거울 등 수백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고 그 가운데 통일신라와 고려 시대에 제작된 금동·청동불상 12점, 흙으로 제작된 고려불두 18점, 고려 청동거울 2점 등은 학계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런 문화재와 함께 원효사를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무등산의 경치입니다.
원효사 원효루에 올라서면 서석대, 의상봉, 윤필봉 등 아름다운 무등산 경관이 한 눈에 펼쳐집니다. 무등산 위의 밝은 달, 저녁에 들려오는 종소리, 서석대와 의상봉 머리 위로 감겨드는 뭉게구름은 원효사의 또 다른 보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과 광주광역시에서 후원하는 전통산사문화재 활용프로그램은 원효사가 보유한 문화재를 활용하여 특색 있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함으로써, 색다른 산사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우리 원효사는 동부도(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호), 원효사 출토유물(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8호), 만수사 범종(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5호)과 무등산을 중심으로 산사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함께 향유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동부도, 만수사 범종, 원효사 출토유물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는 물론 무등산이 선사하는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여기 원효사에 오셔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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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등산 원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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